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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 수도권 전북농산물 특판전 '인기'

NSP통신, 김남수 기자, 2016-04-22 15:3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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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 (전북농협)
(전북농협)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라북도 원예농산물 공동브랜드 ‘예담채’가 수도권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고 있다.

전라북도와 전북농협(본부장 강태호)은 21~27일까지 7일간 서울 농협하나로클럽 창동점(지사장 염기동)에서 ‘맛과 멋의 고장 전라북도 농산물 특별판매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전주, 완주, 익산, 김제, 무주, 순창, 임실, 장수에서 생산되는 사과, 배, 딸기, 토마토, 감자, 참두릅 등 총 10여개 품목을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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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북농협은 현재 주요 출하시기인 감자와 참두릅, 토마토 등이 행사개시 당일 매장의 농산물매출액 40% 이상을 차지한다고 전했다.

강대포 본부장은 “수년간 지속해온 공동통합마케팅을 통한 시장개척이 큰 효과를 발휘하고 있다”며 “전국적인 판매망을 확대해 농가들이 안심하고 영농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북도와 전북농협은 도내 농산물 판매확대를 위해 지난달부터 인천 하나로마트를 시작으로 통합릴레이마케팅을 실시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수도권은 물론 영남권, 제주권 시장 개척을 위해 판매전을 계획하고 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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