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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트라홉, 대용량 와이어데이터 분석 플랫폼 세미나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04-20 23:56 KRD2
#엑스트라홉 #와이어데이터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엑스트라홉(한국 지사장 김훈철)은 나루데이타(대표 유영준)와 공동으로 ‘실시간 대용량 와이어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내 시장 공략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구글, 마이크로소프트, 세일즈포스닷컴, 무디스 등의 엔터프라이즈 기업이 ExtraHop 을 활용하고 있는 사례를 비롯해 IOT 및 클라우드기반의 모니터링의 적용사례, 데이터센터와 클라우드의 통합모니터링의 사례 등이 발표됐다.

NSP통신-대용량 와이어데이터 분석 플랫폼 세미나 (엑스트라홉 제공)
대용량 와이어데이터 분석 플랫폼 세미나 (엑스트라홉 제공)

‘ExtraHop 비젼 - 와이어 데이터 중심의 IT 성능 관리를 통한 미래 경쟁력’이라는 주제로 첫 발표자로 나선 ExtraHop의 아태지역 대니 스몰더 아태지역 부사장은 “기업은 이제 기존의 개별 성능 관리 툴 위주의 성능 관리 개념에서 벗어나, 와이어 데이터 중심으로 성능 관리를 할 필요가 있다”며 “ExtraHop은 와이어 데이터 분석 플랫폼을 위해 '간편한 배포, 확장성, 개방형, 통합 가시성'이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가트너의 최근 자료를 인용, 와이어 데이터가 IT 성능 관리를 위한 주요 데이터 원천이 되어야 한다고 말한 대니 부사장은 이어 “우리의 네트워크 패킷 내에는 필요로 하는 모든 정보가 포함돼 있으며, ExtraHop은 원시 패킷 데이터를 구조화된 와이어 데이터로 제공하는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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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니에 이어 ‘와이어 데이터를 활용한 IT 인텔리전스’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 김훈철 지사장은 “2015년 기준으로 4.4 Zettabytes에 이를 정도로 네트워크 상의 데이터 양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며"이런 상황에서 방대한 양의 네트워크 데이터를 빠르게 처리해 분석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시 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나루데이타의 채홍소 수석은 ‘와이어 데이터 분석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ExtraHop 플랫폼의 주요 특징과 활용 방안에 대해 설명했으며 나루데이타의 김진복 책임은 실제 네트워크 패킷 데이터를 와이어 데이터로 분석해 제공하는 실시간 라이브 데모를 시연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관심을 받았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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