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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경북=NSP통신) 권명오 기자 = 경북도는 19일 도청에서 경북 농업분야 최고권위자인 역대 농업명장 20여명이 한자리에 모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002년부터 선정된 역대 농업명장이 자리를 함께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우수한 영농기술을 전파하고 경북 농업발전에 대해 서로 토론하는 등 향후 경북 농업발전에 큰 역할을 다짐했다.

농업명장은 1년간 일반 농가를 대상으로 신기술 보급 전파를 위한 기술교육장 운영비 1천만원이 지원되며 영농기술 교육 강사 등으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최 웅 농축산유통국장은"농업현장의 애로사항을 덜어 줄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잘못된 것은 빨리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으며 지속적으로 우수한 영농기술을 전파해 경북 농업발전에 이바지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권명오 기자, mykm2333@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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