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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병원)

(전북=NSP통신) 김남수 기자 = 전북대학교병원(병원장 강명재)은 15일 태국 메코믹 병원 우사니폰(Usaneepon Sriminipun M.D.)병원장 등 주요 관계자 13명이 선진의료시스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메코믹 병원은 1889년 미국 선교사에 의해 설립된 병원으로 치앙마이에서 두 번째로 큰 병원이다.

메코믹 병원 관계자들은 전북대병원을 소개하는 홍보영상을 관람한 뒤 어린이병원, 혈관조형실, 재활의학센터 등을 견학했다.

우사니폰 병원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전북대병원의 최첨단 의료 환경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매우 뜻 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 전북대병원과의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우수한 의료시스템을 도입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김남수 기자, nspn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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