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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미 후보 선거캠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더불어 민주당 고양시‘정’ 김현미 후보가 지난 11일부터 강행한 48시간 골목길 유세와 관련해 민생파탄 새누리당 정권 연장 저지를 위해 13일 꼭 투표 참여해 줄 것을 호소했다.

김 후보는 “새누리당 200석이 유력한 상황이다”며 “거대여당의 출현을 막고 개헌저지선을 확보하기 위해 잠시도 쉴 수 없다”며 “공식선거운동이 종료되는 12일 24시까지 일산서구 골목골목을 누비며 시민 여러분을 찾아 뵙겠다”며 선거운동 마지막 일정에 임하는 비상한 각오를 밝혔다.

현재 김 후보는 48시간 골목길 유세를 펼치며 지역구 크고 작은 모든 사거리에서 5분 유세를 펼치고 이동하는 ▲메뚜기 유세 아파트 벽면을 바라보고 말을 하는 ▲벽치기 유세 등 할 수 있는 모든 방법을 통해 유권자들을 만나겠다며 소위 ‘저인망’식 유세 전략을 소개했다

(김현미 후보 선거캠프)

또 김 후보는 “이길 수 있는 후보에게 힘을 모아 달라”며 “새누리당의 싹쓸이를 막아내야 한다. 이번 선거만은 반드시 서민과 중산층이 승리해야 한다. 부자와 재벌만을 위한 정책을 이제는 멈춰 서게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당선가능성이 가장 높은 후보다. 이길 수 있는 유일한 후보 김현미에게 힘을 모아 달라”며 “여러분의 투표로 야권의 승리를 이끌어 달라. 어떠한 권력보다 국민의 힘이 세다는 것을 꼭 보여 달라”며 13일 투표 참여를 독려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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