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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장수군 제공)

(전북=NSP통신) 고달영 기자 = 전북 장수군은 농가소득 증대와 가공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전주한옥마을 내 농·특산물판매장(발효전문점 리던)에서 판촉행사를 11일 펼쳤다.

이날 장수군과 드림협동조합은 사과즙과 오미자청, 엄마미소 쌀과자 11종을 소비자에게 선보이며 장수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했다.

특히 주말 한옥마을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판촉행사를 전개해 큰 호응 및 가공제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

장수드림협동조합은 농산물종합가공센터와 연계, 장수사과를 활용해 사과즙, 사과잼 등을 생산·유통해오고 있으며 지난 2015년 농촌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을 취득했다.

농·특산물판매장 리던(REDONE)은 지역의 식품산업발전을 위해 장수군과 순창군이 협력해 4월 1일 오픈했으며 1층 판매장과 지하 편백나무 쉼터가 들어서 있다.

군 관계자는 “농·특산물판매장이 장수와 순창의 농·특산물을 널리 홍보하는 안테나숍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다.

NSP통신/NSP TV 고달영 기자, gdy6000@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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