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20대 총선

성북구‘을’ 김인원, “성북주민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4-10 16:16 KRD7
#[20대 총선 #성북구 을 #김인원 국민의당 #성북구 #김효재 기동민
NSP통신-김인원 국민의당 성북구을 후보가 성북구 돈암동 풍림아파트 앞 선거운동 유세차위에서 깨끗한 한 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김인원 국민의당 성북구‘을’ 후보가 성북구 돈암동 풍림아파트 앞 선거운동 유세차위에서 깨끗한 한 표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4·13총선 서울 성북구‘을’ 선거구 국민의당 김인원 후보가 9일 선거 유세에서 성북구 주민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어느 후보를 선택하실지 아직도 고민하고 계십니까”라며 “이미 (후보자) TV토론에서 보셨다시피 1번 후보는 11개월이나 국회의원 자리를 버렸고 전과도 2개나 있다”며 김효재 새누리당 후보의 과거 전력을 언급했다.

이어 “2번 (후보)은 국회에서 싸움하다 공무집행방해로 벌금을 받고도 이를 훈장이라고 한다”며 “또 출마한지 2개월도 안 돼 서민들은 평생 모을 수 없는 1억 5000만원의 후원금을 순식간에 채우는 능력을 당연하다는 듯 이야기 한다”며 기동민 더불어 민주당 후보를 비판했다.

G03-9894841702

또 김 후보는 “혹자는 후보는 1번 2번을 찍돼 정당은 국민의당을 선택해야 한다고 하지만 결코 그렇지 않다”며 “성북‘을’의 대변은 정당이 아니라 사람이 하며 사람이 바뀌어야 정치도 바뀌고 성북‘을’도 바뀐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후보는 “정당을 넘어 성북을 후보 중에 가장 깨끗하고 참신하고 따뜻한 사람 저 김인원을 주저 없이 마음 가는 대로 선택해 달라”며 “저는 성북주민과 끝까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NSP통신-월곡동 새누리당 김효재 선거캠프 앞에서 잠시 정차중인 김인원 국민의당 선거유세차 모습 (강은태 기자)
월곡동 새누리당 김효재 선거캠프 앞에서 잠시 정차중인 김인원 국민의당 선거유세차 모습 (강은태 기자)

한편 9일 오후 김인원 후보는 성북구 종암동에서부터 시작해 돈암동, 월곡동, 석관동 석계역까지 선거운동원들과 함께 성북구 곳곳을 누비며 이번 총선 마지막 주말 유세에 몰두하며 깨끗한 한 표 지지를 호소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