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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춤양복 명인’ 장준영, 서울여대 강단 올라…38주간 특강 진행

NSP통신, 정유석 기자, 2016-04-08 16:07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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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의상디렉터이자 맞춤양복 명인으로 잘 알려진 봄바니에 장준영 대표가 서을여자대학교에서 ‘남성테일러링’에 대한 특별강좌를 갖는다.

38주 동안 매주 진행되는 이번 강좌에서 장준영 대표는 학생들에게 현장에서 적용되는 기술과 지식 등 생생하고도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한다.

장 대표는 지난해 서울여대 봄학기에도 38주차 특강을 3차로 진행해 수업 참관한 의상관련학과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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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4차로 진행되는 ‘장준영의 남성테일러링’ 특강에서 그는 이론과 실무 교육을 매주 3시간씩 37주차까지 진행한 뒤 마지막 38주차에 수강 학생 전원이 참여해 직접 맞춤양복을 제작해 보는 특별한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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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장 대표는 학생들과 실습 현장에서 자신의 사이즈에 맞는 맞춤 양복을 직접 재단하고 가봉까지하는 과정도 공개할 예정이어서 관심을 끈다.

장준영 대표는 서울여대 특강 외에 명지대학교에서도 매학기마다 채플시간을 통해 취업과 관련한 맞춤형 면접 스타일에 대한 강좌도 실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있다.

한편 50년 가까이 맞춤양복의 길을 걸어오며 대한민국 양장기술 발전에 공헌해 온 장준영 대표는 현재 권영찬닷컴 소속의 강사로도 활동하며 기업과 단체 등에서 ‘양복 스타일’과 ‘양복의 역사’ 등을 내용으로 다채로운 강연을 갖고 있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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