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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주 후보가 선거캠프 사무실에서 지역 유권자들과 담소하고 있다. (강은태 기자)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오는 4·13 총선 영등포‘갑’ 선거구 더불어 민주당 김영주 후보를 비난하는 유인물을 살포하던 장모(52)씨 등 7명을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또 경찰은 더 민주 김영주 후보를 비난하는 유인물을 살포하던 장모(52)씨 등 7명은 “경쟁관계에 있는 후보와는 관계가 없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고 연합뉴스 등 복수의 언론이 전하고 있다.

현재 김영주 의원을 비방하는 유인물의 제목은 ‘공천을 미끼로 임금 수 천만 원을 갈취한 김영주를 고발 한다“로 돼있고 이와 관련 김영주 의원 측 한 관계자는 “이미 판결까지 난 과거 사건을 놓고 허위로 음해해 무고 혐의로 고소까지 한 상태다”며 “이제는 말이 아니라 전단지까지 만들어 뿌렸다며 현재 그 이상의 해명은 할 수 없다”고 해명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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