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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전북=NSP통신) 김중연 기자 = 심민 임실군수가 4~6일 3일간의 일정으로 사업 현장을 찾아 점검하고 발전방안을 토론하는 ‘현장행정’을 실시한다.

심군수는 현장 담당자와 애로사항 및 해결방안을 모색해 사업에 속도를 낼 계획이다.

4일 치즈테마파크를 방문한 심군수는 지난달 특구로 지정된 ‘임실N치즈·낙농특구’의 특화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조속한 파급효과 창출을 위한 후속조치 이행과 연관사업 발굴을 위해 현장토론을 실시했다.

이어 오는 10월에 열리는 ‘임실N치즈축제’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전라북도 동부권발전사업과 대표관광지 육성사업, 지역행복생활권 연계협력사업 성공적 추진을 위해 현장행보에 나선다.

5일은 재해위험저수지 및 하천정비 사업장을 방문해 선제적 예방활동을 강조하고 재난위험요인에 대한 안전실태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마지막 날인 6일은 ‘로컬푸드 활성화 및 농산물 가공종합단지 기반구축’과 관련된 임실N과수 융·복합 고부가 6차 산업화사업 현장 등을 방문한다.

심민 군수는 “이번 현장행정은 직접 발로 뛰며 내실 있는 현장소통을 진행하고 사업성과 점검에 의미가 있다”며 “관계자들이 머리를 맞대 현장의 지혜를 모으고 현장이 정책의 출발점이라는 사실을 잊지 말고 사업추진에 총력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NSP통신/NSP TV 김중연 기자, nspjb@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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