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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행논란 미스터피자 운영社 MPK, "물의빚어 죄송...공식적 사과여부는 미정"

NSP통신, 박정섭 기자, 2016-04-04 10: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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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경비원 폭행논란에 휩쌓인 미스터피자의 운영사인 MPK(065150)측은 4일 "현재로선 경찰조사에 성실히 임할 것"이라며 "피해자에게 사과를 하고 싶지만 현재 연락이 되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MPK의 정우현 회장은 자신이 식사하고 있던 건물내 문이 닫혔다는 이유로 경비원에게 폭언과 폭행을 했다는 논란에 휩쌓였다. 현재 경찰은 건물내 CCTV와 피해자증언등을 확보해 폭언과 폭행이 사실인지를 조사하고 있다.

MPK측은 "물의를 빚은데 대해 죄송하다"며 "그러나 대외적으로(공식적으로) 사과를 할진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MPK측은 현재 경찰조사가 진행중이고 상황의 추이를 지켜봐야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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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K는 지난해 1224억원의 매출을 올린 바 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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