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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방통위 고삼석 상임위원이 프랑스 깐느에서 개최되는 MIPTV(국제 TV프로그램 마켓, 4.4.-7.)를 참관하고 ITU(국제전기통신연합)와 EBU(유럽방송연맹) 등 방송통신 관련 국제기구와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출국했다.

고 위원은 MIPTV에 참여한 국내 방송사(지상파4사 및 씨제이 이앤앰 등) 및 독립 제작사 전시관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콘텐츠 해외 진출 전략 등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아울러 제네바를 방문하여 ITU의 훌린 짜오(Houlin Zhao) 사무총장, EBU의 잉그리드 델텐르(Ingrid Deltenre) 사무총장을 면담하여 국제 방송통신 산업의 주요 현안 및 한국 정부의 기여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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