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땡벌의 가수 강진씨가 김인원 국민의당 후보의 손을 높이 치켜세워주며 승리를 기원하고 있다. (김인원 후보 선거캠프)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인원 국민의당 성북구‘을’ 후보가 1일 오후 3시 30분 서울 종암경찰서 옆 선거사무소 앞에서 개최한 제20대 총선 출정식에서 국민의당 총선 승리의 주역이 되겠다고 장담했다.

김 후보의 선거 캠프 추산 1000여명의 지역 주민과 지지자들이 참석한 출정식 연설에서 김 후보는 “전 서울지검특수부검사 출신 후보로 4·13 총선에서 승리해 국민의당 총선 승리의 주역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어 “국민을 위한 입법 및 정부견제, 예산 감시를 확실히 할 수 있는 검증된 실력의 후보로 깨끗한 정치를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안철수 국민의당 공동대표는 영상 축사에서 “김인원 후보는 사회의 거악을 척결했던 특부수 검사 출신으로 신념과 원칙을 가지고 소신 있게 행동하는 분이니, 성북구을 지역에 압도적으로 당선 될 수 있도록 도와달라”며 “김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도와주시는 것이 국민의 당을 도와주시는 것이다.”고 말했다.

특히 천정배 공동대표는 영상 축사에서 “김인원 후보는 검사 같지 않다”며 “가장 친근한 서민의 벗이고 모든 사람에게 따뜻하고 배려하는 마음씨를 갖고 있어서 성북을 대변해 박근혜정부에 신음하는 많은 서민과 중산층에 희망을 주는 정치를 하는데 가장 적임자라고 믿고 있다” 고 강조했다.

또 정동영 국민의당 후보는 영상 축사에서 “성북에 필요한 것은 화합의 정치다”며 “김인원 후보는 사회의 거악과 맞서 싸운 정의로운 사람으로 성북에 꼭 필요한 준비된 정치인이다”고 말설명했다.

김인원 국민의당 성북구‘을’ 후보의 출정식의 참석한 지역 주민들과 지지자들이 땡벌의 가수 강진 씨의 공연을 즐기고 있다.

한편 김인원 후보의 1일 출정식에는 국민의당 전정희 국회의원, 국민의당 성북갑 도천수 후보, 유상두 전 전국호남향우회 총연합회장, 임춘배 성북구 호남향우회 회장역임 부회장, 김익태 전 한국성우협회 이사장, 한국기독교장로회 증경 총회장 김동원 목사, 성북구 윤만환 구의원, 오성근 성북발전포럼 회장, 성북구 호우회 고재종 위원장, 노양호 서울패션섬유봉제협회 회장, 이찬우 더 존 정보보호서비스 대표이사 등 성북구 전·현직 시·구의원들을 비롯해 약1000여명이 참석해 땡벌의 가수 강진씨와 희자매 리드보컬 김효선씨의 공연을 즐기며 김 후보의 당선을 기원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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