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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정유석 기자 = 남성 맞춤형 양복 브랜드 봄바니에는 봄 시즌을 맞아 새로운 스타일의 정장을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신상품은 클래식한 스타일의 투버튼 그레이 수트로 캐시미어 소재에 체크패턴을 사용했다. 또 그레이의 색감에 맞춰 버튼은 블랙 컬러를 활용해 멋스러움을 더했다.

봄바니에 관계자는 “패턴이 들어간 수트의 경우 선의 배치와 컬러의 배합이 무척이나 중요하다”며 “이번 신제품은 전체적으로 굵은 느낌의 선을 큼직하게 배치해 중후한 느낌을 살렸으며, 버튼의 컬러도 전체적인 컬러감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무난한 것으로 선택해 통일감을 이뤘다”고 설명했다.

봄바니에는 매 시즌마다 고객의 니즈에 맞는 새로운 디자인과 스타일의 정장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한편 남성복 전문 브랜드 봄바니에를 론칭한 장준영 대표는 50년 가까이 장인정신으로 맞춤 양복업에 종사해 온 명인으로 중국과 일본 방송에도 소개되는 등 유명세에 있다. 저가형 브랜드 ‘봄바니에 뉴욕’과 웨딩브랜드 ‘봄바니에 웨딩’도 론칭 중이다.

NSP통신/NSP TV 정유석 기자, icartphoto@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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