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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종성 국민의당 고양시‘정’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길종성 국민의당 고양시‘정’ 후보는 26일 오후 2시 고양시 독도홍보관에서 개최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탤런트 이청 씨의 사회로 진행된 길종성 국민의당 고양시‘정’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는 독도는 우리 땅의 가수 정광태 교수를 비롯해 개그맨 김창준, 탈랜트 남현주 등 독도홍보 대사들과 국민의당 소속 이균철 고양시‘을 후보, 장석환 고양시’병‘ 후보, 송기섭 고양시의원 후보와 이화우 고양시의회 부의장, 김필례 고양시의원 등 약 300여명의 지역 주민들이 참석했다.

소설가 이병열 박사는 축사에서 “정치는 잘 모르지만 국회에 독도전문가 한명정도는 있어야 된다고 생각”한다며 길종성 후보의 독도열정을 격려했다.

독도는 우리땅의 가수 정광태 씨도 “ 오랜 기간 함께 독도활동을 하면서 강한 추진력과 열정을 보았다며 이러한 열정이 일산서구에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특히 안중근의사 숭모회 최명제 전 사무총장은 “ 길 후보를 향해 투철한 애국심과 사명감을 가진 후보야 말로 이시대가 필요한 진정한 일꾼이다”며 “이제는 일산 서구도 새로운 인물로 바뀌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길종성 후보는 인사말에서 “국회 뱃지가 계급장이 아니라는 것을 반드시 보여 드리겠다”며 “이제는 3선.5선의 정치인보다 새로운 희망의 정치를 시작하는 저를 기억해 달라, 만약 당선이 되면 기초의원 공천제 폐지에 적극 앞장서 시의원들이 정치인들 눈치나 보며 선거 명함을 돌리는 안타까운 현실을 바로 잡고 시의원들을 지역주민을 위해 일 할 수 있도록 돌려드리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초청 대상자들을 중앙당 당직자와 유력인사들 보다 서구주민을 우선시 했다며 불필요한 세 과시보다 진정 저를 아껴주는 분들이 더 소중하다”며 큰 절 세 번을 올려 참석자들의 박수를 받았다.

특히 길 후보는 “지난날 잘못 선택한 유권자의 잘못도 있다”며 “이번에는 또 다시 속지 말고 올바른 선택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왼쪽부터 이균철 국민의당 고양시‘을 후보, 김필례 고양시의원, 길종성 고양시‘정’ 후보, 장석환 고양시’병‘ 후보, 송기섭 고양시의원 후보, 이화우 고양시의회 부의장

한편 길종성 국민의당 고양시‘정’ 후보는 고양시의회4~5대 시의원, 제17대 대통령직인수위 자문위원과 제2대 국민생활체육 전국 수영연합회장. 사단법인 영토지킴이 독도사랑회 이사장을 맡아왔고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보도한 가토 다쓰야 전 산케이신문 한국 지국장을 명예훼손 혐의로 검찰에 고발한 보수인사로 최근 새누리당 복당이 거부되자 이에 반발해 이번 총선에 국민의당 후보로 출마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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