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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경희의료원 동서의학연구소가 최근 ‘세계보건기구 전통의학협력센터’로 재지정됐다. 기간은 올해 4월부터 2020년 4월까지이며 1988년 최초 지정된 이래 8회 연속 재지정이다.
전 세계적으로 80여 개 회원국 내 700여 개 기관들이 세계보건기구 보건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센터로 지정돼있다. WHO는 4년마다 심사를 거쳐 재지정여부를 결정한다.
경희의료원 동서의학연구소는 28년 간 세계보건기구 국제네트워크의 일원으로 세계 유수의 기관들과 교류, 협력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정석희 동서의학연구소장은 “전통의학이 의료의 한 분야로써 폭넓게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쓸 예정이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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