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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서울 양천구‘을’ 이용선,“승리하려면 야권 단일화 이뤄져야”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3-23 18:5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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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서울 양천구을 지역구 이용선 더불어 민주당 후보가 23일 개최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 양천구‘을’ 지역구 이용선 더불어 민주당 후보가 23일 개최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서울 양천구‘을’ 지역구 이용선 더불어 민주당 후보가 23일 개최한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사말에서 총선에서 승리하려면 야권 단일화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밝혔다.

원혜영·이인영·김광진 국회의원과 박원순 시장 부인인 강난희 여사, 김낙순 전 국회의원 및 황희 양천‘갑’ 후보 등 약 1000여명이 참석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이용선 후보는 “서울의 변방으로 낙후된 신월·신정이 바뀌어야 대한민국의 변화가 시작 된다”며 “1차적으로 총선에 승리하고 그것을 기반으로 대선으로 나아가야한다”고 말했다.

이어 “총성에서 승리하려면 야권 단일화가 이루어져야 하는데 국민의당과 잘 협력하고 도와서 4·13 총선에서 승리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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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더불어 민주당 양천구‘을’ 후보 경선에 참여했던 감낙순 전 의원은 축사에서 “이용선 후보의 당선을 위해 어떠한 일도 마다하지 않겠다”며 “이번 선거에서 이용선을 당선시켜야하는 것은 이용선을 위해서가 아니라 양천에서 새누리당을 심판해서 민주주의를 바로새우기 위한 것이다”고 말했다.

NSP통신-박원순 서울시장을 대신해 개소식에 참석한 강난희 여사가 이용선 후보의 목에 운동화를 걸어주고 있다.
박원순 서울시장을 대신해 개소식에 참석한 강난희 여사가 이용선 후보의 목에 운동화를 걸어주고 있다.

한편 박원순 서울시장을 대신해 개소식에 참석한 강난희 여사는 이용선 후보의 목에 운동화를 걸어주며 열심히 뛰라고 격려해 참석자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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