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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서울 양천구‘을’ 김용태,“저를 죽이려는 시도 있었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3-23 18:2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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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용태 새누리당 서울 양천구을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김용태 새누리당 서울 양천구‘을’ 후보가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연설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제20대 총선 3선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김용태 새누리당 서울 양천구‘을’ 후보가 23일 오후 2시 개최한 선거사무소 개소식 인사말에서 반박으로 분류되는 자신에 대해 죽이려는 시도가 있었다고 밝혔다.

새누리당 당원 및 지역 유권자 약 2200여명이 다녀간 신월 2동 팔도강산사거리 김용태 후보 선거사무소 개소식에서 김 후보는 “우리 동네에 후보는 저 김용태 하나였는데도 저를 죽이려는 시도가 있었다”며 “아버지 어머니처럼 믿었던 신월동 신정동 주민이 저를 살려주실 것이라 굳게 믿었다”고 말했다.

이어 “8년간 양천에서 정치하면서 배운 것은, ‘두려운 것은 오직 국민 뿐, 믿을 것 또한 오직 국민 뿐’ 이라는 이 한가지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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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개소식에는 양천구갑 이기재 후보(새누리당)와 청년우선 추천으로 관악구‘갑’에 출마한 38세의 원영섭 후보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박마루 서울시의원은 장애가 있는 몸을 목발에 의지한 채 3층 선거사무소까지 찾아와 참석 내빈과 주민들로부터 뜨거운 박수갈채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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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번 총선의 후보자 등록기간은 24일과 25일 양일간이며 공식 선거운동기간은 3월 31일부터 4월 12일까지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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