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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안국약품이 운영하는 비영리문화공간 갤러리AG는 지난 19일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AG 아트스쿨'을 진행했다.
AG아트스쿨은 나눔을 실천하는 공동체 중심의 미술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저소득층과 다문화가정 등 소외계층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했고 올해는 미술대학 진학을 희망하거나 예술업계 취업을 준비하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AG아트스쿨은 동일여자상업고등학교 디자인경영과 16명의 학생들이 참석해 가수 솔비와 ‘아트테이너, 끊임없는 노력’이란 주제로 아트토크를 진행했다.
솔비는 이 자리에서 “연예인 솔비의 연예활동과 작가 권지안의 미술활동을 병행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은 아니었다”며 “그러나 미술에 대한 욕구와 갈증을 해소하고자 지금도 묵묵히 아트테이너의 길을 걷고 있다”며 학생들에게 희망과 당부의 말을 전했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안국약품 갤러리AG가 주최하고 한국창업교육협의회와 아트온라인이 주관으로 진행해 학생들에게 변화하는 정부정책 및 창업시장 정보를 제공했다.
이기현 한국창업교육협의회 사무국장은"자신이 잘 할 수 있는 분야를 찾아 스스로 직업과 진로를 만들어 나갈 수 있는 주체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희망을 찾아가는 스스로의 노력을 강조했다.
한편 AG아트스쿨의 강의는 갤러리AG 홈페이지를 통해 무료로 신청할 수 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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