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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웍스, 기저효과로 1분기 영업이익↑…FP-DR 성장

NSP통신, 류진영 기자, 2016-03-23 07:36 KRD2
#뷰웍스(100120)

(서울=NSP통신) 류진영 기자 = 뷰웍스(100120)의 1분기 매출액은 227억원(+24.9%, YoY)으로 예상된다. 대형 매출처 주문증가로 FP-DR 디텍터 부문 매출액은 149억원(+34.3%, YoY)으로 전망된다.

영업이익은 39억원(+67.8%, YoY)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영업이익 증가율이 높은 이유는 기저효과 때문이다.

지난해 1분기는 유로화 약세와 FP-DR(디지털 엑스레이 시스템에 장착되는 디텍터의 한 종류) 업그레이드 비용이 발생해 원재료 및 연구개발비가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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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신축 이전과 인력 증가도 지난해 1분기 영업이익을 악화시키는 원인이었다.

이지용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대형 매출처를 보유한 FP-DR의 성장 속에 2분기와 4분기 신제품이 출시되며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며 “2015년 4분기에 출시된 산업용 카메라의 개량 버전이 올 2분기에 판매된다”고 전망했다.

기존 에어리어 스캔(Area scan) 방식이 아닌 라인스캔(Line scan) 형태의 TDI(Time Delayed Integration) 카메라다.

올 4분기에는 동영상용 디텍터가 출시돼 내년부터 본격적인 판매가 예상된다.

TDI(Time Delayed Integration) 시장은 현재 외산업체가 독점하고 있지만 뷰웍스가 성능에서 우위에 있어 국내 15%(매출액 기준 74억원) 점유율 확보는 가능하다.

기존 TDI보다 이미징 프로세싱 성능(빠르게 촬영할 수 있는 능력)이 40% 개선됐다. 보유 카메라의 최대 화소도 경쟁사보다 높다. 광민감도도 2배 높아 적은 광량의 환경에서도 셔터 스피드 확보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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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류진영 기자, rjy82@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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