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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을’ 김태원, M7129 버스 ‘덕양구 출발’ 운행 개시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3-22 11:4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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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김태원 새누리당 고양시을 후보
김태원 새누리당 고양시‘을’ 후보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태원 새누리당 고양시‘을’ 후보가 오는 28일부터 덕양구를 출발해 서울역까지 가는 M7129번 광역급행버스가 오는 28일 오전 5시 30분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김 후보는 M7129 버스 운행 개시와 관련해 “국토교통부, 고양시, 버스운송사업자와 수차례 협의를 통해 노선을 마련했고, 지난해 10월말 국토교통부 노선조정위원회 심의·의결, 올해 1월 노선사업자 선정을 거쳐 운행하게 됐다”고 말했다.

M7129번 버스는 능곡초, 고양경찰서, 행신초, 행신동, 소만마을, 서정마을을 지나 연세대학교, 경복궁역, 광화문, 신한은행 본점, 서울역, 서대문경찰서 구간을 운행하게 되며 배차 간격은 출퇴근 시간 15분~20분, 그 외 시간에는 25분~30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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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후보는 “고양시 M버스 대부분이 일산에서 출발해 중간 지점에 있는 덕양구 지역주민들은 M버스를 타고 싶어도 탈 수 없는 등 교통 불편을 겪어왔다”며 “M7129번 버스 운행으로 지역주민들의 교통 불편이 조금이나마 해소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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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현재 삼송지역은 버스 등 대중교통이 많지 않아 교통 불편이 가중되고 있다”며 “삼송 출발 M버스 신설, 신분당선 삼송연장 등 다양한 대중교통 확충방안에 대해서도 관계기관과 지속적으로 협의를 하고 있는 만큼 조만간 좋은 결과가 도출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M버스는 수도권 교통난을 완화하고 주민들의 보다 편한 출퇴근길을 열어주기 위해 2009년부터 도입된 광역급행버스로 입석이 없고 정차지점을 최소화해 이용수요가 꾸준한 교통수단이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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