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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최경환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 국민의당 ‘숙의배심원제’ 규모 확대 필요성 제기

NSP통신, 김용재 기자, 2016-03-20 17:1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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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최경환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최경환 국민의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최경환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최경환 국민의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

(광주=NSP통신) 김용재 기자 = 최경환 국민의당 광주 북구(을) 국회의원 예비후보는 우려했던 국민의당의 ‘숙의배심원제’ 경선 방식에 대해 성공적 평가를 내놓았다.

숙의배심원제는 전문가, 시민 등으로 구성된 배심원단 앞에서 후보들이 정견 발표와 질의응답, 종합 진술 등의 절차를 거친 뒤 배심원단 끼리의 숙의 과정을 거쳐 투표를 통해 후보를 선발하는 방식이다.

최 후보는“국민의당의 핵심 지지기반인 광주에 의욕적으로 도입한 숙의배심원단 경선이 상호 후보자 간의 열띤 발표와 토론을 통해 배심원단의 진지한 분위기 속 '숙의'로 후보 검증을 했다”며 “기존에 보기 드문 숙의배심 방식을 도입해 결과뿐 아니라 과정에도 관심이 쏠렸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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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 후보는 다만 “배심원단 구성에서 시민과 지역을 대표할 만한 규모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고 지적한 뒤 “경선1위 후보군들을 면밀히 들여다 보았을 때 아무래도 지역에서 오랫동안 갈고닦아왔던 후보들이 흘린 땀의 결과로 나타났다”고 평가했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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