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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배달앱 ‘부탁해!‘를 운영하는 메쉬코리아는 "지난달 진행한 걸스데이 혜리 팬 사인회 행사에서 이벤트 경품으로 발급한 쿠폰이 내부 시스템 오류로 당초 계획한 쿠폰 발급 갯수보다 많은 수량이 추가로 발급될만큼 인기가
컸다 "고 밝혔다.
17일 메쉬코리아(대표 유정범)에 따르면 지난 16일 오후 추가 발급된 ‘타코를 부탁해’ 쿠폰에 대한 내용이 고객들의 카카오톡 메신저를 통해 바이럴화되어 퍼지면서 트래픽 초과로 인한 서버 마비까지 이어졌다.
메쉬코리아 관계자는 "의도하지 않았지만 폭발적으로 신규 사용자가 유입되면서 내부는 환호하는 분위기였다 "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러한 사태를 파악한 메쉬코리아는 새로운 사용자에게 부탁해!의 사용 경험을 제공하자는 판단 하에 쿠폰을 통해 발생한 주문 건에 대해서 대부분의 고객들에게 상품과 배달 서비스까지 제공하기로 결정했다. 이로써 16일 해당 쿠폰을 사용한 많은 고객들이 무료로 무려 5만 원어치의 맛있는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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