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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예비후보(완주,진무장)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더불어민주당 유희태 예비후보(완주,진무장)는 7일 365일 일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희망을 담은 ‘유희태의 새희망 365 약속’이라는 제목의 정책공약을 발표했다.

유 후보는 이날 전북도의회에서 기자간담회를 통해"그동안 많은 분들을 만나보니 정치 불신이 극에 달했고 사회양극화와 어려운 경제, 청년취업, 온기 없는 농촌의 미래에 대해 말씀들을 하셨다”면서 “서민경제전문가 유희태는 정치가 가장 큰 봉사라는 자세로 완주와 진무장을 잘사는 도시, 부자농촌으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새희망 3․6․5약속’은 3대목표, 6개 핵심정책, 5개 지역약속으로 구성돼 있다”면서 “이중 5개 지역약속은 제몫 찾는 전북, 15만 명품도시 완주愛살자, 홍삼․한방의 중심 진안, 대한민국 관광중심․태권도특구 무주, 말산업과 레드푸드 중심 장수로 나뉘어 공약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유 후보는 3대목표를 정권교체를 반드시 달성하고 제몫 찾는 전북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지역구인 완주와 진무장을 잘사는 도시, 부자농촌으로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6개 핵심정책으로는 ▲잘사는 농촌을 위한 관련법 제․개정 ▲한국의 청정 중심지 동부권 웰빙화 ▲완주와 진무장을 한데 묶는 한지붕 4형제 프로그램 운영 ▲힐링과 웰빙을 접목한 동부권 힐빙스테이 관광문화권 조성 ▲전북 바로서기 ▲민주정권 수립 잘사는 나라 등을 담고 있다.

또한 제몫찾는 전북을 위한 정책으로 새만금~대구간 동서철도 조기 건설 추진이나 이서혁신도시 도시인프라 구축 등을 비롯해 고교학비 면제 읍면지역 우선 실시, 농촌지역 영유아 건강검진 전액 국고지원, 사회복지사 및 요양보호사 처우개선 생활임금제 도입, 출향인사 대상 고향납세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유 후보는 8일 완주, 9일 무주, 10일 진안, 11일 장수지역을 찾아 기자회견과 지역원로들과의 만남의 자리를 통해 지역별 정책공약을 발표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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