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아크서브, 아크서브 UDP V6.0 기술 세미나 개최

NSP통신, 박유니 기자, 2016-03-07 09:30 KRD2
#아크서브 #UDP V6.0 #아크서브코리아

(서울=NSP통신) 박유니 기자 = 아크서브코리아(지사장 유준철)는 지난 4일 양평 한화리조트에서 ‘ArcserveUDP v6 Update Overview’라는 주제로 파트너 대상 기술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7일 밝혔다.

소프트베르크, 유니웰시스, 오오씨아이 등 협력업체 엔지니어 30여명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에서는 올 초 본사에서 발표한 아크서브UDP V6(코드명 텅스텐)이 집중적으로 소개됐다.

아크서브코리아의 유준철 지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에 선보인 아크서브UDP V6은 아크서브가 CA로부터 분사한 이후 새로운 제품 로드맵에 따라 나온 첫 제품으로 시장에서 요구해온 많은 요구사항이 반영됐으며 지원플랫폼과 기능면에서 크게 향상된 제품이다”고 주장했다.

NSP통신-아크서브 기술 세미나 (아크서브 제공)
아크서브 기술 세미나 (아크서브 제공)

세미나 첫 번째 발표자로 나선 아크서브 김상진 부장은 통합과 단순함을 강조했다. 아크서브UDP V6은 물리 및 가상 환경 모두에 적용되는 Instant VM / Instant BMR 등 새로운 기능이 추가됐고 윈도우와 리눅스의 지원 플랫폼이 확장됐으며 통합된 제품 설치 및 라이선스 관리의 편의성이 증대됐다는 것이다. 이외에 엔터프라이즈스토리지 스냅샷 통합과 관리의 편의성 향상, 빠르고 유연한 복구 옵션을 제공한다는 점도 새로운 제품의 특징으로 거론했다.

G03-9894841702

김 부장은 윈도우 플랫폼과 애플리케이션 지원이 확대됐다는 점도 강조했다. 실제 아크서브UDP V6.0은 윈도우 10 웍스테이션과 익스체인지2016 그리고 Exchange granular recovery를 지원하고 있다. 관리의 편의성과 서드파티 스토리지 및 데이터베이스와 애플리케이션 통합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사용자별 역할 지정은 물론 재설정, 백업 플랜/ 노드/ 데이터 스토어, 복구, 라이선스, 리포팅 등에 대한 접근 제어 기능을 제공하고 VPN 없이 WAN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아크서브 협력사가 참여해 아크서브UDP v6.0에 대한 실제 사용 사례도 소개했다. 오오씨아이의 최현중 대리는 Exchange 서버의 메일/메일박스 단위 복구, 단순화된 구성 마법사, 리스토어 과정 없이 즉시 복원(Recovery)을 지원하는 Instant VM / Instant BMR에 대해 시연했다.

이어 소프트베르크의 김정규 주임은 1차 디스크 저장소에 백업 후 중기 및 장기 보관과 소산을 위해 제 2차 및 3차 저장소로 보관하는 Copy to Tape, WAN / NAT - Sites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유니웰시스의 이우수 부장은 운영자 및 사용자 별 권한을 할당해 관리의 세분화를 제공하는 RBAC (Role Based Administration)기능과, 글로벌 중복제거 백업을 위한 백업 장치의 용량산정 계획(Capacity Planning)에 대해 시연했다.

NSP통신/NSP TV 박유니 기자, ynpark@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