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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동아제약은 젊은 세대들의 피로를 풀어주기 위해 ‘나를 아끼자’라는 신규 박카스 TV광고 캠페인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모든 삶의 가치를 포기한 N포 세대라는 신조어가 생길 만큼 힘든 현실을 살아가고 있는 2030 젊은 세대들에게 전하는 메시지다. 힘들지만 당신은 누군가의 소중한 아들이자 딸이고 친구이자 동료임을 생각하게 한다. 그들이 생활 속에서 키워가는 꿈과 열정이 가치 있음을 응원하기 위해 기획 됐다.
캠페인의 첫 시작을 알리는 TV광고 ‘콜센터’편은 젊은 여성 상담원이 콜센터에서 근무하며 겪는 다양한 피로 상황을 재치 있게 보여준다. 지친 퇴근길에 “난 오늘 나에게 박카스를 사줬습니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일상생활 속에서 열심히 살아가는 ‘나’를 위로하고 응원하는 모습을 담아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박카스 광고는 지쳐있는 청년들에게 무조건 긍정하고 더 잘할 수 없냐고 자신을 몰아세우는 게 아니라 현실을 인정하고 그 바탕 위에서 건강하게 노력하는 진솔한 젊은이들의 모습을 담아내고자 노력했다”며 “화려하지 않지만 진심을 담은 박카스 광고가 젊은 세대들의 피로를 풀어주고 힘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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