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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박정섭 기자 = 프랑스 코스메틱 브랜드인 ‘클로란(KLORANE)’이 이달 한국 시장에 상륙한다.
클로란은 아벤느, 듀크레이, 아더마, 르네휘테르 등을 운영하고 있는 피에르파브르 더모코스메틱(PFDC)의 소속 브랜드로 식물이 가진 힘과 더모 코스메틱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효과적이고 다양한 제품을 만들어 내는 브랜드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클로란은 피에르파브르 그룹의 식물과학적 전문성을 위한 자체 검증 시스템인 보태니컬 엑스퍼티즈(Botanical Expertise) 절차를 통해 식물 원료 선정 단계에서부터 생산, 관리, 추출하는 과정에 이르는 전 과정을 제약산업의 까다로운 품질 규정과 표준화를 적용하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태니컬 엑스퍼티즈는 유럽 품질 경영 협회(EFQM, the European Foundation for Quality Management)로부터 혁신성을 공식적으로 인정 받았다. 뿐만 아니라 1994년 클로란 재단을 설립, 생물 다양성의 보호를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NSP통신/NSP TV 박정섭 기자, des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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