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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연합회, 김무성 대표 등 만나 총선대비 소상공인 정책과제 전달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6-03-02 11:00 KRD7
#소상공인연합회 #새누리당 #정책 간담회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2일 소상공인연합회(회장 최승재) 회장단 15명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를 만나 제20대 국회의원 총선에 대비한 소상공인 정책과제를 전달했다.

이날 오전 새누리당과 소상공인 연합회은 국회본관 새누리당 대표실에서 정책과제 전달을 겸한 간담회를 개최해 최근 불안정한 대내외 경제여건속에서 소상공인들의 경영안정과 성장이 중요하다는데 인식을 같이했다.

또 소상공인들이 건의한 정책과제들은 이번 총선공약에 우선적으로 반영하고 추진해 나가기로 협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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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식 행사에는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최고의원을 비롯해 김정훈 정책위의장(겸 공약개발본부장), 이진복 산업위 정조위원장,나성린 의원(민생119본부장), 이현재 의원(중소기업·소상공인 특위 부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소상공인업계에서는 소상공인 연합회 최승재회장, 가스판매업협동조합연합회 김임용 회장, 사진앨범인쇄협동조합 성기호회장, 주유소협회 김문식회장, 한국수퍼마켓협동조합연합회 강갑봉 회장 등 우리나라 소상공인을 대표하는 경제인들이 함께 했다.

이날 김무성 대표는 “오늘 소상공인 업계가 정책과제를 발굴해 전달해 준 것은 박근혜 정부 출범이후 정부와 여당이 어려운 경제여건 하에서도 소상공인 살리기에 앞장서온 노력을 인정받은 것”이라면서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승리해 우리경제의 아랫목인 소상공인들의 발전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최승재 소상공인 연합회 회장은 “소상공인들의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소상공인들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정책이 우선시 돼야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요청했다.

또한 그는 “소상공인을 살리는 것이 우리나라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재도약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고 투자“라고 강조하며 업계에서 발굴·전달한 정책과제들이 여당의 정식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관심과 배려를 당부했다.

한편 소상공인연합회가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에게 전달한 소상공인 정책과제는 9개의 공통과제와 지역별·업종별가 제출한 주요 현안들이 담겨있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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