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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W 미니, ‘뉴 MINI 클럽맨’ 디젤 출시…‘더 커지고·강력한 성능’ 재탄생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2-24 16:20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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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뉴 MINI 클럽맨
뉴 MINI 클럽맨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미니(MINI)가 24일 더욱 커지고 강력한 성능으로 재탄생한 뉴 MINI 클럽맨 디젤을 공식 출시한다.

새롭게 선보이는 ‘뉴 MINI 클럽맨 디젤’은 BMW 그룹의 뛰어난 기술력이 반영된 두 가지 신형 디젤 엔진을 장착해 뛰어난 성능과 효율성을 발휘하며, 다양한 편의옵션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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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MINI 클럽맨

◆디젤 특유의 강력한 엔진 성능·뛰어난 연비 효율

모델은 옵션과 엔진 성능에 따라 뉴 MINI 쿠퍼 D 클럽맨, 뉴 MINI 쿠퍼 D 클럽맨 하이트림, 뉴 MINI 쿠퍼 SD 클럽맨의 3종으로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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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대 클럽맨에 비해 엔진 출력과 토크가 크게 향상돼 강력한 드라이빙 성능을 보여주는 것이 특징이다.

뉴 MINI 쿠퍼 D 클럽맨, 뉴 MINI 쿠퍼 D 클럽맨 하이트림에 장착된 4기통 디젤엔진은 MINI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됐으며, 이전 세대보다 최고출력은 38마력 증가한 150마력, 최대토크는 6.2kg·m 증가한 33.7kg·m의 힘을 자랑한다.

0km/h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 8.5초가 걸리며, 최고속도는 210km/h다.

강력한 성능을 발휘하는 고성능 모델인 뉴 MINI 쿠퍼 SD 클럽맨 역시 MINI 트윈파워 터보 기술이 적용된 4기통 디젤엔진이 탑재돼 이전 세대에 비해 최고출력은 47마력 증가한 190마력, 최대토크는 9.7kg.m 증가한 40.8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한다.

0km/h에서 100km/h까지 가속하는 데에는 단 7.4초가 소요되며, 최고속도는 225km/h에서 제한된다.

성능의 업그레이드뿐 아니라 뉴 MINI 클럽맨에 새롭게 적용된 8단 자동변속기는 승차감 개선 및 뛰어난 연비를 달성하는데 큰 역할을 한다.

뉴 MINI 쿠퍼 D 클럽맨과 뉴 MINI 쿠퍼 D 클럽맨 하이트림의 연비는 복합연비 15.2km/ℓ, 고속연비 17.1km/ℓ, 도심연비 14km/ℓ의 높은 효율을 자랑한다.

고성능 모델인 뉴 MINI 쿠퍼 SD 클럽맨 역시 복합연비 15.3km/ℓ, 고속연비 17.2km/ℓ, 도심연비 14km/ℓ로 강력한 힘과 효율성을 모두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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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MINI 클럽맨

한편 뉴 MINI 클럽맨은 동급 중 가장 큰 플랫폼을 기반으로 제작돼 전장 4253mm, 전폭 1800mm, 전고 1441mm로 설계돼 MINI 중에서도 가장 길고 넓은 차체를 통해 공간 활용성을 극대화 했다.

뒷좌석은 3인승 시트가 적용됐으며 기존 모델 대비 5cm 더 늘어났고 트렁크 용량은 360ℓ이며 60대40 비율의 분리식 뒷좌석 등받이를 접으면 최대 1250ℓ까지 확장이 가능해 패밀리카로도 부족함이 없는 넉넉한 트렁크 적재 용량을 갖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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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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