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당뇨병, 당을 분해할 수 있는 근본적인 치료 필요

NSP통신, 김영삼 기자, 2009-06-30 12:11 KRD1
#당뇨 #당뇨병 #바다한의원 #인슐린
NSP통신-바다한의원 강학준원장은 당뇨병도 한방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바다한의원 강학준원장은 당뇨병도 한방치료가 가능하다고 말한다

(DIP통신) 김영삼 기자 = 한국인 당뇨 사망률이 OECD국 중 최고인 것으로 나타나 ‘당뇨대란’의 위험을 경고하고 있다. 당뇨병 사망률이 일본 5.9명, 독일 15.6명, 영국 7.5명 등인 반면 우리나라는 35.3명으로 OECD 국가(평균 13.4명) 중 가장 높은 것.

우리나라는 85년 인구 10만명당 10.8명에 불과했지만 20여년사이 3배 이상이 증가했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소 임금자 박사는 “당뇨병은 대개 부자병 또는 선진국병이라고 하는데 우리나라가 OECD 국가들에 비해 당뇨병으로 인한 사망자 수가 가장 많고, 또 증가 추세라는 것에 주목해야 한다”며 “잘못된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등 당뇨병 증가에 대한 자세한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G03-9894841702

이런가운데 최근들어 당뇨를 부작용 없이 한방으로 치료하는 병원들이 늘어나고 있다.

바다한의원 강학준 원장은 “당뇨는 기본적인 약물 치료로 당수치를 낮추는 것도 중요하지만, 우리 몸에서 스스로 포도당을 분해할 수 있게 장부의 균형을 맞추는 근본적인 치료가 필요하다”며 “한의학에서는 자연산 약성분을 지속적으로 체내에 공급, 부작용 없이 혈당을 유지시켜주면서 인체의 면역 기능과 항상성을 정상화시키고 합병증을 예방함으로써 근본적으로 당뇨를 치료할 수 있다”고 말했다.

환자의 증상과 진맥상태, 병중에 따라 초기·중기·노년기 당뇨로 구분한 세 가지 기본 처방과 개개인에 따른 태양인·소양인·태음인·소음인의 4가지 체질을 밝혀 총 7가지 맞춤처방을 내려야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이 강원장의 설명이다.

강원장은 “기본적인 처방의 치료원리는 체내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시키고 신진대사를 조절, 인체의 면역기능을 강화해 항상성을 유지하게끔 유도, 혈당치를 낮춰주는 것”이라며 “궁극적으로 췌장기능 활성화를 통해 인체 스스로 인슐린 분비를 하도록 도와주는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도움말] 바다한의원 강학준원장 ( www.badahan.co.kr)

DIP통신, kimys@dipts.com
<저작권자ⓒ 소비자가 보는 경제뉴스 통신사 : DIP통신.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G01-2125512898
G02-36022460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