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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카드, 아시아 금융사 최초 FIDO 이사회 멤버 선임

NSP통신, 김빛나 기자, 2016-02-18 09:06 KRD7
#BC카드 #FIDO 이사회 멤버 #FIDO

(서울=NSP통신) 김빛나 기자 = BC카드가 아시아 금융사 중 최초로 국제 생체인증 표준협회인 FIDO(Fast IDentity Online)의 이사회 멤버로 선임됐다고 18일 밝혔다.

그 동안 BC카드는 FIDO 총회 참석, 홍보 등의 권한이 있는 스폰서 멤버로 참여해왔으며 이제 각종 정책 및 솔루션 등에 대한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는 의결권도 보유하게 됐다. 최정훈 상무(핀테크본부장)가 BC카드를 대표해 FIDO 이사회 멤버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BC카드는 이사회 멤버로 선임됨에 따라 생체인증 관련 국제 표준 솔루션을 보급할 수 있는 사업 기회를 마련했으며 생체인증 등 글로벌 신기술을 선도적으로 도입해 고객에게 보다 편리한 결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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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준희 BC카드 사장은 “이번 FIDO 이사회 멤버로의 선임을 통해 그 동안의 노력에 대해 대외적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생체인증을 활용한 핀테크 서비스는 물론 다양한 업종의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김빛나 기자, kimbn@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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