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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서울 양천구‘을’ 이용선, 목동선 역세권 개발 제안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2-17 22:45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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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이용선 더불어 민주당 예비후보( 서울 양천구을 )
이용선 더불어 민주당 예비후보( 서울 양천구‘을’ )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오는 4·13총선 서울 양천구‘을’ 지역구 국회의원에 두 번째 도전하는 이용선 더불어 민주당 예비후보가 목동선 경전철 사업의 빠른 착공을 위해 역세권 개발을 제안했다.

이용선 예비후보는 17일 오전 목동선 공사예정 현장에서 서울시 산하 3개 기관인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 서울시설공단 역사 및 상가개발팀 간부들과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목동선 경전철 조기착공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이 후보는 “경전철 사업을 시작하려면 해당 사업자가 있어야 한다”며 “하지만 현재 경전철은 손실보전이 없이 모든 것을 사업자가 부담해야 하기 때문에 민간 사업자들이 큰 부담을 느끼고 있으며, 이에 따라 사업이 진전되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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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따라서 역세권 개발을 통해 사업자들이 부담을 덜고 조속히 사업에 착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경전철의 출발점인 공수부대사거리 지역은 교육․문화 특성화 역세권으로 개발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또 이 예비후보는 “신월네거리에는 많은 상업시설들이 밀집해 있기 때문에 상업중심 특성화 역세권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제안 했고 “서서울호수공원은 문화체육 특성화 역세권으로, 서부트럭터미널은 물류거점중심 특성화 역세권으로 개발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NSP통신-경전철 맞춤형 특성화 역세권 개발제안도
경전철 ‘맞춤형 특성화 역세권 개발’제안도

한편 이용선 예비후보는 “신트리 공원은 ‘장수산 프로젝트’와 연계한 생활문화 특성화 역세권으로, 신월지하차도(신월 6동)는 뉴타운․문화 특성화 역세권으로 개발시켜야 한다”고 제안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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