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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선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청년단체 ‘폴리더스’의 간담회 겸 출범식에 청년정책에 대해 말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영선 새누리당 국회의원 예비후보(고양 일산서구)는 지난 13일 일산서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청년단체 ‘폴리더스’의 간담회 겸 출범식에 참석해 청년 문제를 극복하기 위해선 적극적인 청년 정책 개발과 구체적인 지원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이날 폴리더스 출범식은 김영선 국회의원예비후보의 축사로 시작해 김완규, 임형성, 박상준 고양시 의원을 비롯한 고양시 청년 30여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김영선 예비후보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것은 양질의 일자리이지 언제 그만 줄지 모르는 몇 푼 용돈이 아니다”며 “실질적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첨단산업, 첨단서비스업, 첨단 지식산업을 중심으로 하는 새로운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 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중·장기 복무 후 제대한 군인들이 원활하게 사회로 복귀해 제2의 인생을 설계할 수 있도록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제대 군인지원센터나 결혼, 출산 등으로 경력단절을 겪는 여성들을 위한 여성취업지원센터 등 청년들을 위한 일자리 관련 인프라 확충에도 노력할 것이다”고 밝혔다.

청년단체 ‘폴리더스’의 간담회 겸 출범식 모습

한편 김영선 예비후보는 “청년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정책을 만드는 과정에서 ‘폴리더스’가 적극적으로 사다리의 역할을 해내고, 고양시의원 여러분이 지원과 도움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며 “더불어 고양시의원들이 이러한 역할을 잘 수행할 수 있게끔 도와줘야 하는 게 국회의원의 의무다”고 강조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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