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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서울 동대문구‘을’ 민병두,“주민들 모두 사랑 한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2-07 09:13 KRD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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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민병두 국회의원 (민병두 국회의원 사무실)
민병두 국회의원 (민병두 국회의원 사무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난 1월 29일 더불어 민주당 소속으로 선관위에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며 오는 4·13총선 재선에 도전하는 민병두 의원과의 인터뷰를 통해 이번 총선에 임하는 그의 각오를 들어봤다.

▲이번 총선거에 어떤 자세로 임하고 있는가

-지난 4년간 동대문 발전을 위해, 땀 흘려 열심히 일하는 서민들의 민생경제를 위해 정말 열심히 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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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4년, 동대문 발전을 위해, 자영업자와 어르신들, 그리고 서민들을 위해 더 많은 일을 하고 싶다.

▲지난 4년간 국회의원 의정활동 중 가장 가슴 아픈 법안과 기뻤던 법안이 있다면

-가장 기쁜 법안은 상가권리금보호법, 불효자식방지법, 차명거래금지법(금융실명제법 개정안) ,금융소비자보호법, 금융감독 독립성강화법 등입이다.

가슴 아픈 법안이 따로 있는 것은 아니다. 다만 금융소비자보호법과, 금융감독 독립성 강화법은 한국경제의 발전과 금융발전을 위해서 그리고 금융소비자들이 금융회사들에게 ‘갑’질을 당하지 않기 위해 매우 중요한 법안인데, 새누리당이 반대해서 통과되지 못한 점이 매우 아쉽다. 20대 국회에서 꼭 다시 추진하고 싶다.

▲민병두 의원을 한 마디로 정의하면 어떤 사람인가

-가슴이 따뜻한 사람이다.

정치를 하는 국회의원이지만, 정치보다 인간다움이 더 중요하고, 차가움보다 따뜻함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동대문구‘을’ 지역의 유권자 지지성향을 분석해 달라

-유권자들의 평가를 받는 정치인이 유권자의 지지성향을 분석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동대문구‘을’ 지역(장안동, 전농동, 답십리동)은 새누리당 계열 정당이 35년간 국회의원을 배출했다. 한 정당이 오래해서인지 지역발전이 충분하지 않았고, 주민들이 지역발전에 대한 요구가 많다.

또 동대문구‘을’ 지역(장안동, 전농동, 답십리동)은 강북권이며, 어르신 비율이 높은 편이며, 자영업자들이 많고, 교통 환경을 더 발전시켜야 하는 동네다.

그리고 최근에는 뉴타운으로 인해서 아파트 단지가 대거 들어섰다. 차량통행이 늘어 교통체증, 주차 문제 등을 더 신경 써야 한다고 본다.

▲끝으로 지역구민들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다면

-동대문 지역구민을 생각하면, 수많은 얼굴들이 떠오른다. 동대문구 주민들 모두 모두 사랑한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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