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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국바이오진단, ‘프로티아 알러지 Q64’ 마케팅 돌입

NSP통신, 오금석 기자, 2016-02-03 15:28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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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안국약품의 자회사인 안국바이오진단이 지난해 말 출시한 ‘프로티아 알러지 Q64’에 대해 본격적인 마케팅에 진입했다.

국내 알러지 시장규모는 지난해 기준 약 110억원이다. 최근 5년간 연평균 6%의 성장률을 보이고 있다.

안국바이오진단은 지난 2014년부터 한 번의 검사로 43종의 알러지 물질이 측정 가능한 진단칩 프로티아 알러지 Q의 국내 독점판매를 시작했다. 지난해 말에는 국내 최다인 107종까지 진단 가능한 프로티아 알러지 Q64를 출시해 마케팅 진행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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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사용되는 장비 중에서는 안국바이오진단의 프로티아 알러지 Q64가 가장 많은 알러지 물질 107종을 진단하고 있다. 전 과정 자동화 장비로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107종의 알러지 진단 중 아토피 진단의 경우 단독 급여가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견과류, 과일, 라텍스 등 한국인이 자주 접하는 물질들로 인한 알러지 진단에 용이하다. 소량의 혈액으로도 진단이 가능해 유·소아의 알러지 진단에도 강점을 가진다.

안국바이오진단은 올 해 연말까지 국내 시장 점유율을 50%이상으로 끌어 올 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안국바이오진단은 안국약품이 58.9%의 지분을 가지고 있는 최대주주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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