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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인 더불어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가운데)이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김종인 더불어 민주당 비상대책위원장은 1일 국회본관 더불어 민주당 대표 회의실에서 개최된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공동위원장 강철규, 정세균) 모두발언에서 더불어 성장론은 한국적 포용 성장론이라고 밝혔다.

김 비대위원장은 “더불어 성장론은 불평등경제 해소와 경제민주화를 통한 한국적 포용성장론이다”며 “더불어 성장론 발표를 통해 더불어 민주당이 정책정당이며 유능한 경제정당임을 보이게 됐다”고 말했다.

이에 정세균 위원장은 “더불어 성장론은 분배냐, 성장이냐의 이분법을 넘어 불평등해소와 경제성장을 동시에 이루는 성장모델이다”며 “내수와 수출을 동시에 발전시키는 성장전략이다”고 화답했다.

한편 더불어 민주당 유능한경제정당위원회는 ‘더불어 잘사는 경제를 위한 더불어 성장론’ 발표를 통해 더불어 성장은 ▲공정경제 ▲선도경제 ▲네트워크경제라는 세 축을 통해 더불어 발전을 추구한다고 밝혔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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