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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 올해 화장품매출 전년비 112.1%↑ 예상…중 수출확대 포인트

NSP통신, 박지영 기자, 2016-01-25 07:31 KRD2
#휴메딕스(200670)

(서울=NSP통신) 박지영 기자 = 휴메딕스(200670)의 2016년 관전 포인트는 필러 및 화장품이다. 휴메딕스의 주력 제품인 ‘엘라비에’는 2015년 3월 중국 CFDA 제품등록이 완료돼 중국향 수출액이 증가되고 있다.

온기로 반영되는 2016년 중국향 매출액은 전년 대비 87.5% 증가한 75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또한 화장품 부문은 병원향 제품을 온오프라인 매장, 홈쇼핑 등 유통채널 다각화로 외형 성장이 예상된다.

현재 NC백화점 주요 사이트에 입점돼 있다. 홈쇼핑 진출도 적극적으로 추진중인 만큼 2016년 화장품 매출액은 전년 대비 112.1% 증가한 21억원이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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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메딕스의 중장기 포인트는 중국 수출 확대다.

2015년 8월 중국 하이빈(Haibin)에게 관절염치료제 1회제형을 400만달러에 기술이전을 행했으며 향후 허가등록을 거쳐 15년 동안 러닝로열티 수익이 발생할 예정이다.

또한 필러 부문은 기존 ‘엘라비에’에서 통증완화(리도카인 성분 포함) 신제품까지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2017년부터 중국 수출 본격화가 예상된다.

김두현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6년 실적은 매출액 555억원(YoY, +27.0%)과 영업이익 202억원(YoY, +33.8%)으로 고성장을 시현할 것이다”며 “이유는 필러 부문의 중국 수출 및 장기지속형 필러 출시로 제품 포트폴리오 확대, ASP가 높은 비급여 관절염 신제품(2015년 3월 출시, 하이주)의 매출 증가, 수직계열화를 통한 원가경쟁력 확보로 관절염치료제(CMO) 매출 증가가 예상되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또한 그는 “이익기여가 높은 화장품 부문의 판매채널 확대 효과도 반영됨에 따라 고수익성 기조는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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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NSP TV 박지영 기자, jypark@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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