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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총선

양천구‘을’ 이용선,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6-01-18 16:12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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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횡보 ‘U-양천 통합관제센터’ 방문

NSP통신-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위원장(앞 줄 가운데)이 지난 2011년 문을 연U-양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위원장(앞 줄 가운데)이 지난 2011년 문을 연‘U-양천 통합관제센터를 방문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지난 7일 20대 국회의원 출마선언을 발표한 이용선 더불어민주당 양천을 위원장이 18일 오전 예비후보등록을 마쳤다.

‘진짜변화 이용선은 다릅니다’라는 슬로건으로 20대 국회의원에 도전하는 이용선 위원장은 양천구 선관위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첫 횡보로 양천구 신정 3동에 있는‘U-양천 통합관제센터’를 지역주민과 함께 방문했다.

지난 2011년 문을 연‘U-양천 통합관제센터’는 각종 사건사고 예방 및 신속한 대응을 위해 경찰관과 관제요원이 함께 24시간 CCTV를 통합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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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위기상황에는 현장 CCTV에 설치된 비상벨을 눌러 통합관제센터와 연결돼 인근에서 순찰중인 경찰이 신속히 출동하는 시스템이 갖추어져 있어 신속한 비상상황 및 범죄 예방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선 위원장은 “양천을 지역에 전체 300개소, 400여대 CCTV가 설치되었는데 사각지대 없도록 CCTV가 설치돼야 범죄예방 효과와 범인검거에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오래전에 설치된 40만 화소 이하의 CCTV는 선명하지 않아 범인검거에 큰 효과가 없다”며 “빠른 시일 내에 교체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서울시장 및 양천구청장과 협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8일 국회의원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이용선 위원장은 지역 변화를 일으킬 핵심 공약으로 ▲양천을(乙)지역 학생들을 위해 항공기소음피해 대학특례입학 실현 ▲신월·신정 종합도서관 건립 ▲뉴타운문제 조속한 해결 ▲경전철 양천선 조기개통 ▲제물포터널 상부 생태공원 조성 ▲서남병원 종합병원 기능 확대 ▲신월보건지소 신설 등을 내걸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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