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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오금석 기자 = 부광약품은 한국에자이와 ‘셀벡스캡슐’에 대한 한국 내 독점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2016년 1월부터 마케팅 및 영업 활동에 전면적으로 나서게 된다.
일본 에자이가 개발한 셀벡스캡슐은 위 점액의 합성 및 분비를 촉진시켜 위산의 공격으로부터 위 점막을 보호한다.
부광약품 관계자는 “셀벡스캡슐의 경우, 국내에서 많은 위궤양, 위염 환자에게 오랫동안 처방돼왔던 약물로서 안전성 및 유효성이 시장에서 충분히 검증됐다. 부광약품이 가지고 있는 파자임정, 펙사딘캡슐, 아기오과립 등의 위장관계 제품들과 판매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하며, “부광약품 GI 사업부의 전문화된 인력들을 통해 공격적인 마케팅 및 영업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NSP통신/NSP TV 오금석 기자, keum0818@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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