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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희완 군산시의회 의장.

(전북=NSP통신) 김광석 기자 = 진희완 군산시의회 의장은 31일 신년사를 통해"지난 한해 군산시의회는 주민들에게 불편한 사항과 불합리한 조례가 없는지 꼼꼼히 살피는 등 생생한 삶의 현장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온 한해였다"고 밝혔다.

진희완 의장은"새해에는 단합된 힘과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을 위한 시민생활정치로 살맛나는 군산시를 만들어 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대한민국 최고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다음은 진희완 군산시의회 의장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30만 군산시민 여러분!

희망찬 병신년(丙申年) 진취적인 기운이 넘치는 붉은 원숭이의 해가 밝았습니다.

지난해 군산시의회가 활발한 의정활동을 전개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성원과 격려를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해 제7대 군산시의회는 신뢰받는 의원상 정립과 의회 본연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그 어느 때보다 본격적인 민생 현장을 찾아 현장에서 답을 찾고자 노력하며, 주민들에게 불편한 사항과 불합리한 조례가 없는지 꼼꼼히 살피는 등 생생한 삶의 현장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해 온 한해였습니다.

새해에도 우리 24명의 시의원은 의원 개인 전문성을 높여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선진의회로 거듭나고, 단합된 힘과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시민을 위한 시민생활정치로 살맛나는 군산시를 만들어 가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또한 30만 군산시민의 대의기관으로서 시민과의 적극적인 소통으로 군산시가 세계적인 명품도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방자치를 꽃피우고 위상을 강화하여 경쟁력 있는 대한민국 최고의 의회가 될 수 있도록 시민여러분의 뜨거운 사랑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16년 새해에는 시민 모두가 희망과 비전을 갖고 도전하는 한해가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NSP통신/NSP TV 김광석 기자, nspks@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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