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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P통신) 이동훈 기자 = 두산건설은 ‘2009 GD(우수 디자인)선정’의 건축디자인부문에서 총 5개의 출품작이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지식경제부가 주최하고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주관한 ‘2009년 GD(우수 디자인)선정’은 올해로 25회를 맞는 국내 디자인계에 권위 있는 행사다.

건설회사가 주로 경쟁하는 건축 디자인 부문에서는 두산건설 5개에 이어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4개, 금호산업 건설사업부의 2개 상품이 GD상품으로 선정됐다.

우수 디자인으로 선정된 작품은 ‘두산 Art Square’와 ‘해운대 제니스의 모델하우스 외관’ 및 ‘247m² 형 부부욕실’, ‘두산 아트 스퀘어의Creative Axis’, ‘화성동탄 두산 위브의 단지 배치’와 ‘용두동 두산 위브의 측벽 디자인’등 총 5개 작품이다.

특히 ‘두산 Art Square’는 외부 마감재를 한국 전통미가 강조된 백자(White Porcelain)로 표현 현대와 과거를 잇는 새로운 디자인을 제시해 올해 독일 ‘iF 커뮤니케이션 디자인상’에서 수상작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DIP통신, leedh@dipt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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