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서울=NSP통신) 김용환 기자 = 동성코퍼레이션(102260)은 매년 약 250억원의 현금 유입(동성코퍼레이션 개별 EBITDA)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설비투자 및 M&A를 통한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동성코퍼레이션은 큐멘을 기초 원료로한 응용소재를 제조 및 판매할 예정. 이를 통해 2017년 기준 약 300억원의 추가 매출액이 기대된다.

이정기 하나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2016년 동성코퍼레이션의 연결 실적은 매출액 9810억원(YoY, +9.0%), 영업이익 926억원(YoY, +24.0%), 지배주주 순이익 416억원(YoY, +35.1%)으로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망했다.

동성화학의 2016년 실적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각각 2229억원, 281억원으로 예상된다.

런닝화에 쓰이는 EVA 소재를 2015년 3분기부터 나이키에 납품하기 시작했다. 이를 통해 2016년부터는 매출액 증가에 본격적으로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제네웰은 먼디파마의 판매망을 통해 미국, 동남아시아, 중국에서의 해외 매출액 증가를 기대한다. (해외 매출 비중:2015년 30%2016년 35% 전망)

동성TCS는 B737, A320에 쓰이는 동체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중국 여행객 증가에 따른 LCC 수요 증가로 항공부품 매출 비중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정기 애널리스트는 “동성코퍼레이션의 2015년 주당배당금은 180원(시가배당수익률 2.92%)이 예상된다”며 “이는 2014년 동성홀딩스 시가배당률(2.5%), 동성하이켐의 시가배당률(3.2%)를 감안한 수치다”고 분석했다.

본 정보(기사)는 해당 업체에서 제공한 투자 참고용 자료로 NSP통신 의견과는 다를 수 있습니다. 이를 근거로 한 투자손실에 대해서는 책임을 지지 않습니다.

NSP통신/NSP TV 김용환 기자, newsdealer@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