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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삼강원 핸드벨연주단이 지난 10월31일 광주동명교회에서 공연을 하고 있다. (곡성군)

(전남=NSP통신) 김용재 기자 = 곡성삼강원(원장 강신호)은 굿네이버스 협력시설 특기적성교육 지원사업으로 핸드벨연주단 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핸드벨연주단은 지난 10월 31일 광주동명교회 ‘사랑의 예술제’에서 핸드벨 연주를 가져 호응을 얻은데 이어 오는 12일 오후 2시 곡성삼강원 강당에서 둥지가족 한마당축제로 핸드벨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곡성삼강원은 지적장애인들이 악기연주를 통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공연활동을 통해 자부심을 갖고 자립에 대한 꿈을 키워갈 수 있도록 핸드벨 연주단의 활발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NSP통신/NSP TV 김용재 기자, nsp2549@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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