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05-7182802122

금산소방서, 유관기관 합동 불법노점 및 노상적치물 단속 실시

NSP통신, 맹상렬 기자, 2015-12-03 16:30 KRD7 R0
#금산소방서 #유관기관 #불법노점 #노상적치물 #합동단속
NSP통신-금산소방서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노점 및 노상척치물 단속을 실시했다 (금산소방서)
fullscreen
금산소방서는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불법노점 및 노상척치물 단속을 실시했다 (금산소방서)

(충남=NSP통신) 맹상렬 기자 = 금산소방서(서장 조영학)는 장날 관행적인 불법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에 의한 소방차량 통행이 불가능한 도로를 중심으로 지속적 집중 지도 단속을 실시해 재난발생시 긴급차량이 통행할 수 있도록 겨울철 소방통로 확보 추진에 나섰다.

지난 2일 금산소방서와 금산군 등 유관기관은 군농협4가에서 큰다리, 호텔 3가→금삼교 4가로 이어지는 집중 단속 구간으로 정하고 합동으로 전통장날 관행지역에 대해 노점상 및 노상적치물 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재난현장의 신속한 출동으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인근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소방차 먼저’차량용 스티커와 전단지를 배포하며 긴급차량 길 터주기의 필요성과 양보운전 요령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G03-9894841702

금산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단속 지도를 통해 긴급차량 소방통로 확보의 출동여건이 점차 개선될 것으로 기대되며 불법 노점상과 노상 적치물에 대해 엄정한 법집행 의지를 알리는 계기가 된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한편 금산소방서는 매장날(2일, 7일) 오전 7시부터 9시까지 소방통로 확보를 위한 소방차 길터주기를 실시할 계획이다.

NSP통신/NSP TV 맹상렬 기자, smartre@nspna.com
저작권자ⓒ 한국의 경제뉴스통신사 NSP통신·NSP TV.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