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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김정태 기자 = 유가증권시장 12월 결산법인 717개사 중 3분기 보고서를 제출한 611개사의 3분기 말 현재 부채비율은 122.03%로 2014년 말 대비 3.32%p 감소해 유가증권시장 상장법인의 재무안정성이 다소 개선됐다.
부채총계는 1195조 3656억원으로 전년도말 대비 3.78%가 증가했다. 자본총계는 979조 5404억원으로 전년도말 대비 6.61%가 증가했다.
12월 결산법인 2015년 3분기 말 부채비율은 ‘100% 이하’ 구간이 346개사(56.6%)로 나타났다. 200% 초과 구간은 100개사(16.4%)로 나타났다.
업종별 부채비율 감소업종은 전기장비 등 12개 업종(제조), 전기, 가스, 증기·수도사업 등 11개 업종(비제조) 등이다. 부채비율 증가업종은 제조의 경우 펄프, 종이·종이제품 11개 업종, 비제조의 경우 건설업 등 3개 업종이다.
NSP통신/NSP TV 김정태 기자, ihunter@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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