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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D 키트루다, 2015 미국 프리 갈리엥 어워드서 수상

NSP통신, 손정은 기자, 2015-11-24 15:42 KRD7
#MSD #키트루다 #미국 프리 갈리엥 어워드 #면역항암제 #로저 M. 펄머터

(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MSD는 자사의 항PD-1 면역항암제 키트루다(성분명: 펨브롤리주맙)가 2015 미국 프리 갈리엥 어워드에서 최고 바이오테크놀로지 제품상(Prix Galien USA 2015 Award for Best Biotechnology Product)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제약산업의 ‘노벨상’으로도 불리는 ‘프리 갈리엥’상은 약제 개발에 있어 혁신적인 과학 및 임상기술에 대한 성과에 수여하는 상이다. 지난 1969년 프랑스의 약학자인 롤랑 멜(Roland Mehl)에 의해 처음 제정됐으며 제약 연구 및 개발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상으로 여겨지고 있다.

MSD는 이번 키트루다 수상을 포함 최근 9년간 미국 프리 갈리엥을 7번 수상했으며 전 세계적으로는 프리 갈리엥 어워드를 총 40회 수상했다. 이로써 MSD는 역대 가장 많은 프리 갈리엥 어워드를 수상한 회사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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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크 연구소 소장인 로저 M. 펄머터(Roger M. Perlmutter) 박사는 “MSD는 인류의 건강을 더욱 향상시키기 위해 연구 개발에 매진해 왔으며 이런 상을 받게 돼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프리 갈리엥 상은 MSD의 직원뿐 아니라 키트루다로 환자들을 치료할 수 있도록 지금까지 많은 도움을 준 의료진들과 환자들의 공로이기도 하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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