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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화수, 2015 설화문화전 ‘설화(說話)-백일홍 이야기’ 개최

NSP통신, 손정은 기자, 2015-11-24 11:22 KRD7
#아모레퍼시픽(090430) #설화수 #설화문화전 #백일홍 이야기 #문화 메세나 활동

(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아모레퍼시픽의 홀리스틱 뷰티 브랜드 설화수는 24일부터 12월 19일까지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내 네모(NEMO)갤러리에서 2015년 설화문화전 ‘설화(說話): Once upon a time-백일홍 이야기’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설화문화전’은 설화수 브랜드의 대표적 문화 메세나 활동으로서 그동안 전통과 현대가 서로 조화롭게 발전해 나가도록 돕는 문화소통의 장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어 왔다. 특히 지난 2014년부터는 전통 그 자체를 보여주는 것에 머물지 않고 전통문화의 현대적 재해석을 통해 오감에 기인한 전통의 여러 가지 요소들을 현대 작가들의 다양한 시선으로 표현함으로써 젊은 세대들의 호응은 물론 세대 간의 공감과 교류를 끌어내며 한 걸음 더 나아간 도약을 했다는 평을 받았다.

2015년 설화문화전은 이와 같은 기조를 유지하며 설화수만의 의미 있는 소통을 확장해 나가고자 한다. 구전으로 내려오는 우리네 전통설화를 기반으로 서로 다른 분야의 젊은 현대 작가들과 함께 다양한 상상의 요소를 찾아내고 각자의 장르로 변주시켜 현대적 관점으로 재탄생시켰다. 이를 위해 설화문화전은 누구나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친숙한 ‘백일홍’ 이야기를 올해 전시의 소재로 채택, ‘설화(說話): Once upon a time-백일홍 이야기’를 주제로 지금까지 볼 수 없었던 새로운 형태의 전시를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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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 설화문화전 ‘설화(說話)-백일홍 이야기’는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애틋하고 영원한 사랑 이야기 ‘백일홍’ 설화의 행간에 상상력을 불어넣어 현대적인 감각으로 되살린다. 선과 악, 다짐과 약속, 만남과 이별, 죽음과 환생 등 전통 설화 속 상징적 소재를 다양하고 참신한 시각으로 재구성해 익숙한 이야기를 새롭게 바라볼 수 있는 재미와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전시는 최근 주목받고 있는 젊은 현대미술 작가 11팀의 참여로 더욱 기대를 모은다. 설치 공예그룹 모노컴플렉스, 인터랙티브 아티스트 팀보이드, 건축가 이대송, 디자이너 서동주, 설치미술가 윤민섭, 김채원, 부지현, 오유경, 최성임, 작곡가 도재명, 일러스트레이터 디어데이즈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작가들의 참여로 그들의 기발한 상상력에 기대를 더한다.

2015년 설화문화전에 대한 다양한 소식은 설화수 브랜드 인스타그램과 브랜드 페이스북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2015 설화문화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관람 예약을 하면 모바일 초대장이 발송되고 갤러리 방문 시 우선 입장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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