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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나이티드문화재단, 정부대전청사와 ‘이웃사랑 음악회’ 개최

NSP통신, 손정은 기자, 2015-11-20 15:59 KRD7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정부대전청사 #이웃사랑 음악회 #월드비전 선명회 합창단 #유나이티드 유스 오케스트라

(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은 지난 19일 정부대전청사 후생동 대강당에서 ‘2015 정부대전청사와 함께하는 이웃사랑 음악회’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정부대전청사 기독선교연합회(회장 강창익)와 유나이티드문화재단(이사장 강덕영)이 공동 주최하고 중소기업청 기독선교회와 이웃사랑참사랑연주단이 공동 주관하며 대전광역시 노인종합복지관, 한밭종합사회복지관, 둔산종합사회복지관, 월평종합사회복지관, 용운종합사회복지관 등이 공동 협력했다.

인터넷학교방송 김은지 아나운서가 진행을 맡은 본 공연은 총 4부로 진행됐다. 1부와 2부는 ‘월드비전 선명회 합창단’이 ‘영광(Gloria)’, ‘도라지 판타지’, ‘뮤지컬 메들리(Musical Medley)’, ‘오! 샹젤리제(les Champs-Elysees)’ 등 다양한 구성으로 무대를 꾸몄으며 대전광역시 소속 전, 현직 공무원과 학교 교사들로 구성된 음악 봉사 단체 ‘TL Windbrass’가 ‘젊음의 노트’, ‘언덕에 올라’ 등 4곡을 선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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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부에서는 주최 측이 대전 지역 복지관 및 요양원들에 기부금을 전달하는 기념식이 개최됐다. 이어 올해 4월 창단해 다양한 공연을 펼치며 사회에 나눔을 실천하는 ‘유나이티드 유스 오케스트라’가 ‘파랑돌(L'Arlesienne suite No. 2: Farandole)’과 ‘할아버지의 11개월’ 등 여러 곡을 아름다운 선율로 선사했다.

마지막 4부에서는 ‘월드비전 선명회 합창단’, ‘유나이티드 유스 오케스트라’가 모두 함께 무대에 올라 ‘아리랑’과 ‘어메이징 그레이스(Amazing Grace)’를 부름으로써 마지막을 장엄하고 화려하게 장식했다.

강덕영 유나이티드문화재단 이사장은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과 홀몸노인을 모시고 좋은 문화를 나눠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음악회를 개최함으로써 건전한 지역 문화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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