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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정우, 프랑스 파리 테러 희생자 애도…“사람목숨 담보한 종교적·정치적 정의는 없다”

NSP통신, 강은태 기자, 2015-11-20 15:16 KRD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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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P통신-길정우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프랑스와의 우호, 교류, 호혜, 친목 등의 수교이념을 상징하는 목동 파리공원을 찾아 파리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길정우 새누리당 국회의원이 프랑스와의 우호, 교류, 호혜, 친목 등의 수교이념을 상징하는 목동 파리공원을 찾아 파리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있다.

(서울=NSP통신) 강은태 기자 = 길정우 새누리당 국회의원은 양천구의회의원 및 주민들과 함께 프랑스와의 우호, 교류, 호혜, 친목 등의 수교이념을 상징하는 목동 파리공원을 찾아 파리 참사 희생자들을 애도하며 사람목숨을 담보로한 종교적·정치적 정의는 없다고 밝혔다.

길 의원은 “어떤 경우라도 사람의 목숨을 담보해 쟁취할 수 있는 종교적, 정치적 정의는 존재하지 않는다”며 “폭력이 결코 정당화 될 수 없음에도 이런 일이 발생하는 것이 참으로 부끄럽고 슬프다”고 전했다.

한편 양천구 목동 파리공원은 1986년 한국과 프랑스가 통상 수호조약 체결 100주년을 기념해 두 나라의 동서 문화 교류는 물론 경제발전의 동반자와 국제평화유지의 혈맹으로 다진 우호를 상기하기 위해 대한민국 서울시에는 파리공원을, 프랑스 파리 시에는 서울광장을 세운바 있다.

NSP통신/NSP TV 강은태 기자, keepwatch@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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