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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NSP통신) 손정은 기자 =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은 오는 23일 서울 코엑스에서 ‘제5회 메디컬코리아 글로벌헬스케어 채용상담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상담회에는 삼성서울병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등 11개 의료기관과 3개 컨설팅·유치업체 등 총 17개 외국인환자 유치사업 관련 기관이 참여한다.
아울러 진흥원과 한국국제의료협회, 한국의료관광유치협회 등의 전문가들이 멘토로 참여해 다양한 취업 및 관련 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구직자들에게 글로벌헬스케어산업에 대한 이해증진과 향후 진로 결정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채용상담회에는 입사지원서·면접이미지 컨설팅, 면접메이크업, 이력서 사진촬영, 취업 타로 등 취업과 관련해 구직자들에게 유익한 정보와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제5회 메디컬코리아 글로벌헬스케어 채용상담회’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신청 및 현장참석이 가능하다.
진흥원 외국인환자유치지원단 홍승욱 팀장은 “이번 채용상담회는 글로벌헬스케어 분야 전문 인재와 관련 기관 간의 현장 면접으로 양질의 채용기회의 장이 될 것”이라며 “전문인력 고용증진으로 외국인환자 유치 및 관련 산업이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NSP통신/NSP TV 손정은 기자, sonje@nspn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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